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왓슨(셜록) (문단 편집) === 시즌 4 === 순조롭게(?) 아이를 출산. 여느 아기 아빠들처럼 육아는 힘들지만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딸아이가 태어나자 캐서린이라고 이름을 지으려다 메리의 의견으로 로자먼드 왓슨(Rosamund Watson)이라는 이름으로 세례식에 참석한다. 대부 셜록, 대모 허드슨 부인과 몰리라는 조합을 만든 것도 존이다. 한창 육아에 지쳐있던 그에게 버스에서 마주친 여자 'E'가 건낸 번호를 버리지 않고 몇 번이나 문자를 주고받는다. 메리와의 대화가 로지 때문에 잠깐 끊긴 사이 늦은 새벽에도 할 정도였다.[* 새벽에 울어대는 로지때문에 메리가 일어나 달래자 존이 로지를 돌보겠다며 나가서 메리 몰래 폰으로 E와 채팅한다] 그러나 가정이 있는 몸으로서 거절하지만 다시 만나자 그런 맘이 수그러들어 버린다. 셜록이 대처 흉상에서 보레지아의 흑진주가 아닌 메리가 속해있었던 A.G.R.A 용병단의 USB를 찾아내자 도피를 선택한 메리를 쫓는다. 위치추적기로 찾아낸 메리와 부부니까 같이 해결해나가자고 설득하여 돌아온다. 그 와중에도 자기가 거짓 투성이라고 혼잣말로 자책하는데 불륜을 저지른 것에 대한 고민 때문으로 보인다. 결국 범인을 찾아낸 셜록의 연락을 받고 로지를 대모인 몰리에게 맡기고 가기 위해 메리를 먼저 수족관으로 보낸다. 그리고 뒤늦게 당도하여 셜록 대신 총에 맞은 메리의 총상을 지혈하려고 애쓰나 결국 메리를 잃고만다. 절규하던 끝에 셜록을 노려보며 지키겠다고 맹세했으면서 왜 지키지 못했냐고 책망한다. 이후 셜록이 찾아와도 만나지 않고 로지만 돌보며 지내는 듯. 문전박대하며 셜록이 아니라면 '''누구에게든''' 도움을 받겠다고 마음을 닫아버린다. 2화에서는 죽은 메리를 완전히 잊지 못한 채 그녀의 환영과 괴로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새로운 상담사에게 상담받던 중 허드슨 부인이 찾아와 셜록을 도와 달라고 간청하자 근처에 지나가게 되면 그러겠다가 하지만, 허드슨 부인이 트렁크에 셜록을 실어온 상태. 게다가 셜록은 존의 동선을 존이 이 상담사를 검색도 하기 전인 2주 전에 미리 알고 컬버튼 스미스와 약속을 잡고 몰리와 구급차까지 불러서 별수 없이 동행한다. 컬버튼의 병원에서 멘탈이 붕괴되는 셜록이 컬버튼을 찌르려던 걸 제지한 후, 잠이 든 셜록의 병실에 작별 선물로 자기 지팡이를 남기고 나온다.[* 셜록이 자신에게 지팡이를 건넨 이후로 우정이 시작되었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상징적인 행동...인데 사실 그것마저도...] 그리고 베이커가 하숙집에서 수색을 하는 마이크로프트와 요원들을 보고 심란해 하다가 허드슨 부인과 대화를 하며 셜록의 버릇을 말하던 중 안 풀리는 문제는 단검으로 꽂아 둔다를 언급하다가 그렇게 꽂힌 봉투를 보고 그 안의 CD를 재생하는데 바로 아내 메리가 자신의 죽음 대비해 남긴 영상. 그 내용은 셜록에게 존을 구해 달라고 하는 의뢰지만, 그러려면 존이 셜록을 구하게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셜록이 치명적인 위기에 처해야한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셜록이 이를 그대로 하고 있음을 알고 병원으로 가 셜록을 구한다. 그리고 지팡이에도 셜록이 녹음기를 넣은 걸 알았다. 사건이 끝난 이후 셜록의 방에서 사건에 대한 뒷이야기를 듣고 방을 나서려다 셜록에게 메리의 죽음은 네 탓이 아니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셜록의 폰에서 문자 알림음으로 설정된 신음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아이린 애들러(셜록)|그 여자]]의 생존을 눈치챈다.[* 짬밥이 어디 가지 않았는지, 작중에서 메리의 환영과 대화하며 상당히 추리에 능해진 모습을 보인다. 셜록이 자신이 어떤 상담사를 찾을지 알았는지는 추론하기도 하는 등.] 셜록에게 그 여자에게 답장하고 만나라고 조언하던 존은, 기회가 있을 때 뭐라도 해야 한다며, 기회는 영원하지 않아서 그 소중함을 알기도 전에 떠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메리가 셜록이 위험에 빠지면 존 자신이 구하러 갈 거라고 했지만 자신은 메리의 마지막 메시지를 보고 나서야 그렇게 했다면서, '상대가 생각하는 내가 될 수 있게 나를 가르쳐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낯선 여자와 몰래 문자를 주고받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셜록과 대화하다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고백하는 시점부터 메리의 환영에게 말한다.] 그러나 여전히 메리가 생각하는 남자로 살아가기를 원한다고 토로한다. 그 말을 들은 메리의 환영은 미소지으며 존에게 "그래, 그렇게 열심히 살아"라며 격려해 준 뒤 사라진다. 그리고 그 광경을 지켜보던 셜록은 울며 흐느끼는 존을 '''안고 달래준다.''' 홈즈 형제는 예전처럼 돌아가고 존도 어느 정도 안정되어 상담사와 상담하지만,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는데 상담사의 정체는 바로 자신을 유혹하던 E이자 셜록에게 컬버튼의 딸인 척 의뢰를 한 여자이며 숨겨진 홈즈 형제인 유러스 홈즈였던 것이다. 이후 유러스 홈즈의 총에 의해 위협당하며 시즌 4 2화가 종료된다. 3화에 나온 바로는 그건 마취총이었고, 셜록에게 유러스에 대한 걸 말하여 마이크로프트를 낚아 사실을 말하게 하는 걸 돕는다. 그리고 홈즈 형제와 함께 셰린포드 수용소로 가서 셜록이 유러스를 만나는 동안 마이크로프트, 소장과 함께 유러스의 심문 영상을 보며 그녀가 대화를 한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듣는데, 유러스와 다른 사람이 대화하게 두었다고 마이크로프트가 소장을 책망하는 동안 영상을 다시 보며 한 가지 사실을 발견한다. 영상에서는 소장의 목소리도 들린다는 것. 즉, 소장도 유러스에게 조종당하고 있으며 그 결과 유러스는 이미 셰린포드를 장악한 것이다. 그 순간 소장이 부하들을 불러 사로 잡혔다가 탈출하지만, 순간 모리어티의 영상이 나오는 걸 보고 당황하면서 기절당해 다시 잡힌다. 깨어나서 셜록, 마이크로프트, 소장과 한 방에 갇혀 존과 마이크르포트 중 한 명이 소장을 죽여야 소장의 아내를 살려준다는 유러스의 협박에 소장에게 총을 겨누나 결국 죽이지 못하고, 소장은 자살하고 아내도 유러스에게 죽는다.[* 이에 유러스는 존에게 '네 양심 하나 지키려다 안 죽어도 되는 사람까지 덤으로 죽었다. 너무 이기적이지 않냐'라며 비아냥거린다.] 마지막 방에선 유러스가 셜록에게 마이크로프트와 존 중 한 명을 죽이라 하자 마이크로프트는 능력이 우수한 자신이 살아야 한다며 존을 죽일 것을 종용하고 존도 여기에 동의한다. 그러나 마이크로프트는 셜록이 자신을 죽이기 쉽게 일부러 어그로를 끈 것이었고, 이걸 간파한 셜록이 자살하려 하자 유러스는 마취총으로 세 사람을 기절시킨다. 존은 우물 속에서 깨어나고, 여기서 발견한 뼈가 인간 아이의 뼈라는 걸 셜록에게 알려, 셜록이 '붉은 수염'은 개가 아닌 친구였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한다. 상황이 끝난 후 무사히 구조되고 베이커 가를 정리하던 중 메리가 보낸 'MISS YOU'라는 영상을 발견하고, 여기에 담긴 메리의 존과 셜록을 향한 마지막 격려를 보면서 셜록과 다시 새로운 사건에 뛰어드는 모습으로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